LA체임버 비올리스트 이유라 2022 뮤직 박스 연주회 공연
2022-08-12 (금)
LA체임버오케스트라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콜번스쿨 지퍼홀에서 2022 뮤직 박스 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연주회에는 수석 비올리스트인 한인 이유라씨와 마가렛 바처 악장, 첼리스트 트레버 핸디, 바이얼리니스트 수잔 리식이 실내악 공연을 선사한다.
LA체임버오케스트라 수석 비올리니스로 활동하는 이유라씨는 USC 손톤 음대 교수로 비올라와 바이얼린 두 악기를 연주하는 뮤지션이다. 줄리아드 음대와 뉴 잉글랜드 컨저버토리,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음악원 출신의 이씨는 2006년 제6회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바이얼린 콩쿨 1위와 함께 2007년 미국 클래식 최고 권위의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The Avery Fisher Career Grant)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15세부터 시작한 비올라로 세계적 권위의 ARD 국제 음악 콩쿨에서 비올라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