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D, 콜로라도에 9-1 대승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2022-08-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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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트레이드로 전력을 대폭 보강한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이적생 효과’로 5연승을 달렸다.

샌디에고는 3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서 9-1로 대승했다. 4연승을 달린 샌디에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모두 2위를 지켰다.

이날 샌디에고는 드루리가 만루 홈런으로 가장 눈에 띈 활약을 펼친 가운데 벨은 2타수 무안타 볼넷 2개로 2득점, 소토는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신고했다.

스타 선수가 대거 영입돼 입지에 변화가 생긴 김하성은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 0.249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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