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드라이버샷 정확한 임팩트 만들려면

2022-07-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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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 없는 드라이버샷 하기

볼을 헤드의 스위트스폿에 정확히 맞히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드라이버로 때린 볼은 어디로 날아갈지 몰라 항상 불안하기만 하다. 스윙을 강하게 하건, 약하게 하건, 결과는 마찬가지다.

더 큰 문제는 왜 이런 현상이 나오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또 어떻게 고치고 연습해야 할지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해결책


올바른 그립법이나 스윙 궤도, 백스윙에서부터 피니시까지 자신의 모든 문제점을 다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정확한 자세를 익히고 연습법을 찾아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은 골퍼들에게 주어진 당연한 숙제다.

특히 볼을 정확히 맞혀 일정한 방향으로 보내야 하는 것은 가장 기초적인 문제다. 따라서 바른 자세를 익히고 볼을 정확히 맞혀 미스샷을 없애는 스윙을 배워야 한다. 이상희가 알려주는 방법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보다 쉽고 올바르게 자세를 익힐 수 있어 정확히 볼을 맞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정확한 어드레스

지겹도록 듣는 어드레스의 정석. 그러나 골프는 하루라도 연습을 소홀히 하면 금새 자세가 무너지듯이 어드레스도 마찬가지다.

수없이 강조해도 중요한 동작이 어드레스다. 드라이버샷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어드레스만 정확히 취하면 일단 반은 성공이다. 다시 한번 어드레스의 기본 동작을 익혀보자.

▲머리와 시선

머리와 시선은 볼에 무조건 고정한다. 정확히 보면 볼수록 정확한 히팅이 가능하다.


▲그립

너무 강한 그립은 몸을 경직시키므로 가볍게 잡는다. 왼손의 새끼손가락을 가장 강하게 쥐고 이어 약지, 중지 순으로 강도를 줄인다.

▲양어깨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인다. 오른어깨가 아래, 왼어깨가 조금 더 위에 위치한다.

▲양팔

편하게 늘어뜨린다.

▲무릎

골반을 아래로 눌러 살짝 구부린다.

▲스탠스

양어깨보다 조금 넓게 선다. 자신이 가장 안정적으로 설 수 있는 정도면 된다.

▲스윙축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진다. 스윙시 절대! 흔들려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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