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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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구영순의 ‘시니어 위로’

2022-07-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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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창회 9일 미주평안교회

소프라노 구영순 독창회가 오는 9일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에서 열린다.

클레버 케어와 수호천사보험이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성대마비를 딛고 일어선 메디케어 에이전트 구영순씨가 시니어들에게 위로를 주는 두 번째 독창회다. 소프라노 구영순씨와 함께 테너 오위영 목사, 캔터스(Cantus) 남성중창단이 찬조 출연하며 구영순ㅆ;의 딸 구소라씨가 반주자로 나선다. LA사랑의교회 반주자인 구소라씨는 부산대 예술대학 수석으로 부산 음악콩쿠르에 입상했다. 보스턴 콘서바토리의 장학생으로 미국에 온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이날 소프라노 구영순씨는 ‘눈’ ‘고향의 노래’ ‘이별의 노래’ ‘오 델 미오 돌체 아르도르’ 등 한국 가곡과 이탈리아 가곡 그리고 ‘거룩한 성’ 등의 성가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213)59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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