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의 20년 성장일기, 교육자 최혜림·리사박의 ‘우리는 낮에도 별을 본다’
2022-07-01 (금)
최혜림 세이지리더십연구소 대표가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약하는 딸 리사 박과 함께 ‘우리는 낮에도 별을 본다’(호연글로벌)를 펴냈다.
46세에 미국 유학을 떠나 50세에 교육학 박사가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겸임교수 최혜림씨가 6세부터 화가의 꿈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여 애플과 벨연구소와 협력 작업을 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딸 리사박 설치미술가와의 20년 성장일기를 책으로 엮었다. 이 책에서는 용기와 영감을 주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전문가가 되기까지의 진솔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교육자 엄마와 아티스트 딸의 길은 다르지만 그들은 이루고 싶은 소박한 꿈이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활용하여 열매 맺는 행복한 삶이다. 모녀의 끈끈함은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 노력과 열정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나온다. 두 모녀는 ‘꿈’이란 더 이상 일류대와 직업과 직위가 아닌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라는 것,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 각자의 성공의 정의는 다르다는 것이라고 전한다. 그래서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말하고 싶다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