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6.25 한국전 기념식 행사 거행

2022-06-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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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선언문 전달식도 가져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6.25 한국전 기념식 행사 거행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6.25 한국전 기념식 행사 거행

6.25 한국전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고 있다. 아래쪽은 6.25 참전용사들이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선언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기한국전 참전동지회장, 조정섭 참전용사, 박준희 장로, 허수봉 참전용사, 조주호 목사



지난 25일 순회영사업무가 열리는 한인회관 J&J 이벤트 홀에서 6.25 한국전 7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이준기 6.25 참전동지회장(육군 2사단), 조주호 SD 새생명 교회 목사(육군1군단 사령부), 박준희 장로(5군단), 조정섭(공군특무부대), 허수봉(육군20사단) 참전용사 등 40 여명이 참석했다.


백황기 회장은 “어제 LA 총영사 관저에서 열린 6.25 한국전쟁 기념회에 네 분을 모시고 올라 갈 때 정말 기쁘고 보람찼다”며 “참전용사 여러분들께서 피땀흘려 나라를 지켜 주셔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게됐다”며 격려했다.

또 샌디에고 시로부터 이날을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로 선언한 선언문 전달식도 가졌다.

1부 기념식 후 이어진 2부 식사 및 기념공연 행사에서 케롤 정 무용협회 지도강사는 위령 춤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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