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관광 - 캐나다·북유럽 상품인기, 미 동부는 수시출발
천섬(위), 코스타리카(아래).
미국의 독립기념을 축하하며 자유를 만끽하는 독립기념일(7월4일),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기 위해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스관광은 독립기념일 특선, 여름방학 특선 등 팬데믹에 억눌린 심신을 위로해 주는 다양한 관광 상품을 마련했다.
독립기념일 특선으로 3박 4일간 캐나다를 관광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워싱턴을 출발해 천섬, 퀘백, 오타와, 몽트랑블랑, 오저블케이즘을 여행하는 3박4일 코스로 7월1일(금) 출발한다.
캐나다 지역에서 관광 도시로 잘 알려진 천섬과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퀘백과 오타와를 관광한다. 이어 국회의사당, 리도 운하 등을 관람하고 몽트랑블랑으로 이동한다. 몽트랑블랑(Mont Tremblant)은 캐나다 퀘백의 국립공원으로 렌시안(Lauretian)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몬트리올에서 북서쪽으로 80마일정도 떨어져 있고 휴양지이다. 1인당 799달러.
오는 30일(목)부터 13박 14일간 북유럽 4개국과 발틱 3개국을 여행하는 상품은 독립기념일을 끼고 즐기는 여름휴가에 적격이다. 1인당 5,890달러이고 항공료는 미포함이다.
리투아니아 수도 빌니우스를 시작으로 트라카리, 샤울레이, 시굴다, 파르누, 탈린, 헬싱키(핀란드), 실야라인, 스톡홀롬(스웨덴), 오슬로(노르웨이), 오따 돔보스, 올레순드-게이랑에르, 브리스달, 송네피요르드, 풀롬, 베르겐, 코펜하겐(덴마크) 순으로 관광한다.
조앤 한 한스관광 대표는 “독립기념일 연휴에 캐나다 지역을 여행하거나 연휴를 이용해 휴가로 북유럽을 여행하면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새롭게 충전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그 외에 워싱턴 DC 시내관광(125달러), 루레이 동굴(150달러) 등 당일 로컬 투어도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와 뉴욕 2박3일(599달러) 상품과 뉴욕 1박2일(399달러) 여행도 준비돼 있다.
여름방학 특선으로는 딜럭스 캔쿤(3박4일 706달러, 4박5일 878달러, 5박6일 1,050달러), 이탈리아 6박7일 1,840달러, 코스타리카 상품은 4박5일에 1,080달러, 5박6일은 1,200달러이다. 서부투어 그랜드 서클과 세도나 6박7일은 1,290달러, 옐로스톤 3박4일 890달러, 알래스카 6박7일에 1,397달러이다. 모든 상품에 항공료는 포함되지 않는다.
문의 (703)658-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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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