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가정에 구호식량 전달·교회 3곳 개척
2022-06-07 (화) 08:18:37
이지훈 기자
▶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월례회, 황영진 목사부부 선교 보고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지난달 25일 리빙스톤교회에서 5월 월례회를 열었다. 회장 박이스라엘(오른쪽 4번째) 목사와 기아대책기구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박이스라엘 목사)가 5월 월례회를 열고 파송 선교사인 황영진 목사 부부의 선교 보고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5일 리빙스톤교회(담임목사 유상열)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엘살바도르에서 활동 중인 황영진 선교사는 “팬데믹(대유행)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650 가정에 구호식량과 마스크를 전달하고 교회 3곳을 개척할 수 있었다”며 “내달 초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의 단기선교팀 150명과 함께 국립극장, 국회의사당 등에서 공연과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후원 선교지 중 하나인 콜롬비아의 상황이 호전됐다는 소식을 접했으며 오는 10월 중순에 과테말라 선교지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아대책기구는 콜롬비아, 페루, 과테말라, 코트디브아르, 엘살바도르에 거주하는 89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비는 아동 1명 당 한달에 3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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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917-667-8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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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