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캐디 동반 안 돼, 갤러리는 일부 지점 장소에서 관람 가능
2022-05-24 (화)
‘한인사회 매스터스’로 불리는 백상배 미주오픈에 대회는 엄격한 USGA 룰에 따라 진행된다. 백상배 참가신청자들이 많이 하는 질문들을 문답식으로 정리했다.
-캐디를 동반할 수 있는가.
▲없다. 수년전까지 캐디를 동반할 때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부터 경기가 샷건으로 바뀌면서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캐디나 개인용 풀 카트를 금지하고 클럽에서 제공하는 전기 카트를 사용한다.
-갤러리들이 참석할 수 있는가.
▲코스에는 나갈 수 없으나 지정장소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티칭 프로들도 참가할 수 있는가.
▲티칭 프로, PGA 또는 LPGA 등록 선수, 대학교 골프 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그러나 고등학교 골프 선수는 참가 가능하다. 많은 티칭프로들이 참가신청을 했으나 등록하지 못했다.
-같이 참가신청을 한 지인과 같은 조에서 라운드 할 수 있는가.
▲보장할 수 없다. 조 편성은 경기를 진행하는 심판위원과 경기위원이 결정한다. 핸디캡이 비슷한 선수들끼리 무작위 추첨으로 편성된다.
-음식은 가져갈 수 있는가.
▲프라이빗 클럽이기 때문에 음식을 반입할 수 없다. 클럽 식당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픈하며 중간에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살 수 있다. 매 3홀마다 물과 음료수 대가 마련돼 있다. 라운드 도중에는 동반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경기 후에는 스테이크 또는 생선 요리 디너가 제공된다.
-등록 시간은
▲대회가 정오 12시에 시작된다. 11시15분 까지 등록해야 한다.
-대기자 명단에 오르게 되면 어떻게 되나?
▲기존의 참가신청자들이 개인적인 이유로 참가할 수 없을 경우 신청 순서대로 참가자격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