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라! 아미고- 조영길의 ‘스페인어 한마디’

2022-05-19 (목) 06:51:21 조영길의 ‘스페인어 한마디’
크게 작게

▶ ¡Oiga señor! (오이가 쎄뇨르) 남자 어른을 부르는 말

길거리에서 낯선 손아래 사람을 부를때, 또는 식당이나 가게에서 나보다 손아래 되는 종업원을 부르려면 어떻게 하나? 이럴땐 친구를 뜻하는 말 amigo! (아미고)를 써서 부르면 된다. 즉 이 말이 “저기요” “여보세요” 하는 말도 된다. 여성에겐 amiga!(아미가)라고 하자. 나이가 많은 남자는 señor(쎄뇨르)라고 부른다. 영어의 mister이다. ‘제 말을 들어 보세요’라는 말은 Oiga (오이가)라고 하는데 그뒤에 señor (쎄뇨르)를 붙여서¡Oiga señor! 하면 아저씨!, 선생님! 하고 부르는 말이 된다. 물론 ¡ señor! 라고 만 해도 부르는 말이 된다. 부인은 Señora (쎄뇨라),  아가씨는 Señorita (쎄뇨리따) 이다.

<조영길의 ‘스페인어 한마디’>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