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교협, 준비기도회 열어 내달 26∼29일 하크네시야교회

지난 20일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린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1차 뉴욕선교대회 준비기도회에 교협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희복 목사)가 지난 20일 제1차 뉴욕선교대회 준비기도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20일 하크네시야교회(담임목사 전광성)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교협은 내달 26일부터 나흘 간 ‘뉴욕을 선교도시로’라는 모토를 내걸고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회장 김희복 목사는 “10년 전 40일 금식기도를 하며 선교대회 개최를 기도제목으로 두고 기도했는데 10년 후인 지금도 가슴에 선교의 불이 계속 남아있다”며 “뉴욕에 선교의 불이 붙으면 이 불이 전세계로 퍼져나갈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교협은 대회를 앞두고 5차례의 준비기도회 개최와 함께 내달 18일에는 대회 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롱아일랜드 하파우지에 위치한 윈드와치 골프코스에서 개최한다. 교협은 선교대회에 참석하는 15명의 선교사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골프대회에 한인사회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마침 감사를 겸해 열린 이날 예배에서 부활절 예배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전광성 목사는 “팬데믹으로 인해 교회 문을 활짝 열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협력해 예배가 순조롭게 열림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준비기도회는 2차가 내달 5일 뉴욕그레잇넷교회에서, 3차는 5월10일, 4차 5월20일, 5차 5월25일 등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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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