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미술협회 제37차 정기회원전 개막
2022-04-08 (금)
김병한 기자
하와이 한인미술협회(회장 김종민) 제37차 정기회원이 24일까지 호놀룰루 시청 전시실에서 열린다.
7일 호놀룰루 시청에서 열린 개막전 리셉션에는 미술협회원들과 한인 단체장 및 박정호 부총영사, 릭 블랭지아드 호놀룰루 시장과 부지사 선거에 출마한 실비아 장 룩 주하원의원 등이 참석해 37회째 이어오고 있는 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활동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김종민 회장은 "정기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의 작품활동 보람을 느끼고 동포사회에 볼거리를 제공하며 행복과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고 동포들의 전시회 관람을 기대했다.
한인미술협회는 42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고 고단한 이민생활 속에서도 짬을 내서 작품활동을 하며 매년 정기전시회를 개최하며 작품 세계를 다져가고 있다.
올해 회원 전에는 36명의 회원들 작품이 전시됐으며 호놀룰루 시청 중앙 전시 홀에서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한다. 관람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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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