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도] 다람쥐가 골프백 열고 지갑 물고 가다니…
2022-03-29 (화) 12:00:00
문태기 기자
▶ 조봉남씨 로스코요테스 골프 클럽에서 해프닝
![[세상에 이런일도] 다람쥐가 골프백 열고 지갑 물고 가다니… [세상에 이런일도] 다람쥐가 골프백 열고 지갑 물고 가다니…](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2/03/28/20220328220903621.jpg)
한 한인이 다람쥐가 물고간 지갑을 나무에서 회수하고 있다.[조봉남 씨 페이스 북]
다람쥐가 골프장에서 한인 소유의 골프백 지퍼를 열고 지갑을 물고 나무 위에 올라간 진기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OC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인사인 조봉남 씨에 따르면 지난 26일 부에나팍 로스코요테스 골프장 18번 홀에서 퍼딩을 하고 있는 중 다람쥐가 조 씨의 골프백 지퍼를 열고 돈이 든 지갑을 물고 나무위에 올라갔다.
조봉남 씨는 “함께 골프를 치던 지인 중의 한 사람이 ‘다람쥐가 큰 것을 물고 나무위에 올라 가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모두들 잃어버린 물건이 없는지 찾다 내 지갑이 없어진 것을 알았다”라며 “후배가 나무위로 올라가서 가지를 흔들어서 지갑을 되찾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조 씨는 또 “그동안 골프를 오랫동안 쳤지만 이런 일은 평생 처음있는 일”이라며 “지갑에는 2-300달러 가량 들어 있었고 18번 홀에서 퍼딩을 하기위해서 모두 모여 있었던 상황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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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