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앤리 갤러리(관장 아녜스 이)가 26일부터 4월16일까지 6인전 ‘일러스트레이터의 마음 속’(Inner Heart of Illustrator)을 연다.
참여 작가는 남형택, 이지혜, 어반 로드리게즈, 스완 박, 포배 김, 애술리 스위도우스키 6명이다. 아트센터 출신 컨셉 디자이너인 남형택 작가는 16~17세기 덴마크 장식 꽃그림에 영감을 얻어서 꽃을 통해 보여지는 인간의 탐욕, 번영, 죽음을 단순하게 형상화했고 이지혜 작가는 한국의 샤머니즘과 LA K-타운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인다. 스완 박 작가는 다양해진 결혼의 방식과 결혼이 주는 행복과 동시에 갖게되는 인간의 불안한 심리를 묘사했다.
또, 포베 김 작가는 민속이야기인 호랑이와 곶감의 전래 동화를 선보이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26일(토) 오후 2~5시 리앤리 갤러리(3130 Wilshire Blvd. #502 LA)에서 열린다. 문의 (213)365-8285
갤러리 두아르떼(관장 수잔 황)는 새 봄 맞이 감사와 사랑의 선물전 ‘Gift of Love’(사진)를 준비했다.
5월 가정의달을 미리 준비하는 선물전은 오는 4월2일부터 16일까지 갤러리 두아르떼(4556 Council St., LA)에서 열린다.
8명의 작가들이 내놓은 서양화, 민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소개되며 특별히 크래프트팀이 여러 종류의 가죽 공예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4월2일(토) 오후 3~5시. 연락처 gallerydoart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