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총영사관 출장소 필요해요”

2022-03-23 (수) 12:00:00 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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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회, 김영완 신임 LA 총영사 상견례서 요청… 세계한상대회 유치 지원 당부

▶ 오렌지 SD 평통도 방문

“OC 총영사관 출장소 필요해요”

OC한인회에서 열린 김영완 신임 LA총영사(앞줄 오른쪽 5번째) 환영 및 상견례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OC 총영사관 출장소 필요해요”

김영완 신임 LA총영사(오른쪽 4번째)가 OC평통 임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가 OC 총영사관 출장소 ‘유치 청원서’를 비치해 놓고 서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영완 신임 LA 총영사에게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을 요청했다.

권석대 한인회장은 22일 오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OC한인회관에서 20여 명의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김영완 신임 총영사 환영식을 겸한 상견례에서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인 출장소 유치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권석대 회장은 “매주 금요일 열리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순회 영사 업무를 예약하려면 한달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민원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라며 “이를 해소하기위해서는 출장소 설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김영완 총영사 임기내에 이를 시행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서 김영완 신임 총영사는 “오렌지카운티에 출장소를 설치하기위해서는 여러 가지 법적인 절차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교포 사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지원해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고 낮고 겸손한 자세로 앞으로 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상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렌지카운티에 세계 한상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상일 회장은 “오렌지카운티에 세계 한상대회를 유치하면 이 지역의 평판이 높아 질 뿐만아니라 투자 유치를 비롯해 경제적인 효과도 창출할 수 있다”라며 “내달 6-7일 사이에 OC와 달라스 2 곳 중에서 결정날 예정으로 LA총영사관에서도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한인회측은 김영완 총영사에게 한인회에서 하고 있는 업무를 소개하고 현재 매월 발간하고 있는 한인회보 책자를 증정했다.

한편 김영완 LA총영사는 같은 날 한인타운에 있는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김동수) 사무실을 방문해 임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에서 김동수 평통 회장은 4월 23일 부에나팍 더 소스 몰에서 열리는 4.29폭동 30주년 기념 행사를 비롯해 OC평통에서 하는 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브리핑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희 수석 부회장은 총영사관 관저에 OC 평통위원들을 초청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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