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한 증시 사흘 연속 상승세
2022-03-18 (금) 12:00:00
▶ 러시아 디폴트 우려 완화
▶ 다우 417p 등 일제히 ↑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러시아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도 일부 해소되면서 뉴욕 증시가 연 이틀 상승했다.
17일 뉴욕증시(NYSE)에서 다우존스30 지수는 전장보다 417.66포인트(1.23%) 오른 34,480.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3.81포인트(1.23%) 상승한 4,411.6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8.23포인트(1.33%) 뛴 13,614.78로 장을 마쳤다.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제로금리 시대를 끝냈으나, 시장이 이미 예상했던 수순이라 증시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