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셜 워커 어떻게 되나요?”

2022-03-17 (목)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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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가정상담소 25일 유동숙 소장 줌 세미나

“소셜 워커는 안정되고 고 소득 직종 이예요”

‘번민하는 이웃과 함께’라는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대표적인 한인 비영리 기관인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줌으로 ‘어떻게 소셜 워커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미가정상담소의 유동숙 소장이 강사로 나와서 나이에 상관없이 안정된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소셜 워커’가 되기 위해서 어떠한 과정이 필요한지를 설명한다. 유 소장은 현재 칼스테이트 롱비치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유동숙 소장은 “소셜 워커로 일하려면 면허를 취득하는 것이 좋다”라며 “면허를 취득하면 정부기관, 병원, 아동 시설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된 직장에서 일할 수 있고 초봉이 7만 5,000달러가량”이라고 설명했다.

유 소장은 또 “이 분야는 소셜 워커 자격만 취득하면 나이에 상관없이 직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도 도전을 할 수 있다”라며 “사회적인 경험이 많기 때문에 나이드신 분들이 소셜 워커를 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유 소장에 따르면 소셜 워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대학을 졸업후(한국 대학도 가능) 대학원에서 사회 사업 분야 석사 학위(1-2년 프로그램)를 취득해야 한다. 이후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면허 있는 소셜 워커에서 경험을 쌓은 후 자격 시험에 통과하면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 892-9910 info@hanmihope.org으로 하면된다.

한편 지난 1990년 4월 뜻있는 한인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한미가정상담소는 ▲상담을 청하는 한인들의 문제 이해를 도와주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과 방법을 함께 결정하고 ▲법률 상식 및 필요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변호사,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들과 협의하고 필요에 따라서 다른 기관에 위탁 의뢰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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