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제] “미국 마라톤 올림픽 대표 선수가 꿈이예요”

2022-03-16 (수)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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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4명 풀마라톤 완주, 마이클 김 씨와 3자녀

[화제] “미국 마라톤 올림픽 대표 선수가 꿈이예요”

마이클 김 씨와 3자녀 [동달모 마라톤 클럽 제공]

가족 4명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전원 완주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동달모’(회장 김재평) 소속 마이클 김 씨(47) 가족으로 큰 딸 콜 김(15), 작은 딸 헤이븐 김(14), 막내 아들 에이븐 김(10) 군 등으로 좋은 성적으로 올렸다. 막내 에이븐 김군은 디비전 1위, 콜, 헤이븐 김 양은 여자 20세 이하 그룹에서 1, 2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막내 에이븐 김 군은 2028년 미 올림픽 대표 선발을 목표로 현재 아버지 마이클 김 씨와 훈련 중이다. 꾸준한 6년간의 훈련을 통해 충분히 대표팀 선발이 가능할 것으로 동달모 회원들은 보고 있다.


이 대회에서 마이클 김 씨는 3시간 50분 10초, 콜 김 양 3시간 39분, 헤이븐 김 양 4시간 15분 22초, 에이븐 김 군 3시간 50분 10초를 각각 기록했다.

마이클 김씨는 지난 2012년 처음 100킬로미터 마운틴 울트라 마라톤을 시작으로 개인 풀 마라톤, 울트라 마라톤 기록 향상을 위해 많은 레이스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 5월 ‘코코도나 250’ 250마일 울트라-마라톤에 도전한다.

마이클 김 씨는 “마라톤을 통해 공통의 목표로 훈련하고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가족간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다”라며 “동달모 모임에서 많은 회원들과 함께 달리며 정보공유와 지원을 통해 더욱더 즐거운 달리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달모는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어바인에 소재한 힉스 캐년 팍 (3864 Viewpark Ave. Irvine)에 모여서 연습을 하고 있다. 문의 (949) 310-5552www.facebook.com/groups/dongdalmo/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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