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만나떡집 지난달 폐점 코로나로 어려움 겪어

2022-03-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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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떡집 지난달 폐점 코로나로 어려움 겪어

약 20년간 샌디에고 한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만나떡집이 문을 닫았다.

지난 달 24일 샌디에고 대표적 떡집인 만나떡집이 문을 닫았다.

정명자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샌디에고 교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너무나 서운합니다.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 임대인으로부터 리스 재연장을 받지 못했습니다. 현재 이와 관련하여 항소심 소송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못내 아쉬어 했다.

생일, 돐, 혼례, 잔치, 명절, 교회행사 등 전통적 고유음식인 떡이 들어가는 행사에는 늘 만나떡집에서 주문을 하곤 했던 많은 한인들은 가게 문을 닫았다는 소식에 한결같이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정명자 대표는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며 조만간 오픈 할 예정이지만 계속해서 떡 메뉴를 가져갈 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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