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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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공방’ 녹색 도자기 전

2022-03-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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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OC 바우하우스서 개막

‘그린공방’ 회원전이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오렌지카운티 라하브라에 위치한 갤러리 바우하우스에서 열린다.

‘녹색 도자기 전시 무심하게 툭! 담아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그린공방을 운영하는 도예가 정선화씨를 포함해 공방 회원 20명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스무명의 공방 식구들이 지난 6개월간 한마음으로 작업하며 욕심없는 균형미와 간결하고 기품있는 선 그리고 넉넉함을 배우며 생활속의 진정을 흙에 담아내려고 노력한 소중한 자리다.

정선화 도예가는 “회원들은 직장인, 주부, 부모같은 귀한 이름에 ‘흙 만지는 사람’ 하나를 더하기를 원하며 이번 전시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특히 공방회원들이 공통으로 준비했지만 각기 다른 개성을 담은 달항아리와 사발은 전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프닝 리셉션은 5일 오후 1~6시 바우하우스(1251 S. Beach Blvd., La habra)에서 열린다. 문의 (714)232-2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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