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나하임 한인 장로교회 송 일 담임목사 위임예배

2022-02-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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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의 하나인 ‘애나하임 한인 장로교회’(담임 송 일 목사)는 오는 26일(토) 오후 4시 교회본당(1408 S. Euclid St., 애나하임)에서 송일 담임 목사 위임 예배를 갖는다.

송 일 목사는 “올 해 우리교회의 표어는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는 교회’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는 교회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교회”이라며 “이번 위임식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힘껏 자랑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는 거룩한 시간과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시는 가운데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1년 설립된 애나하임 한인장로교회는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이한다. 이 교회는 5,000여 스퀘어피트 크기의 이 실내 체육관을 갖추고 있으며, 풀 코트 농구를 할 수 있고 한인들이 배드민턴 연습을 하고 있다. 문의 (714) 956-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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