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생애 첫 구택구입자 현금투자자에 밀려

2022-02-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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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1년 대비 6%나 낮아져

1월 주택판매가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현금 투자자들은 기록적인 낮은 재고율과 가격상승을 맞고 있는 주택시장에서(생애) 최초 구매자들을 내몰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샌디에고가 전했다.

전국 부동산 중개인 연합회가 보고한 지난달 주택판매 증가는 구매자들이 모기지 상승 기대로 계약에 뛰어들었음을 보여줬다.

(현금을 쥐고 있는)투자자들은 6년내 가장 많은 거래비중을 차지한 반면, 생애 첫 주택구매자들이 차지한 비중은 1년전 33%에서 지난 달 27%로 낮아졌다.


모기지는 연준이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다음 달부터 금리를 올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019년이래 보기드문 수준으로 올랐다.

BMO 캐피틀 마케츠 수석 이코노미스트 제니퍼 리는 “이것은 차입비용이 높아지기전에 서두르려는 것”이라며 “불행이도, 첫 구매자는 오르고 있는 가격으로 비싸게 값을 치르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달 기존 주택 판매는 계절적으로 조정된 연율(SAAR·데이터에서 계절변동성을 제거해 조정한 비율)로 (환산해) 650만채로 6.7% 증가했다.

극심한 수급 불균형에도 불구하고 건축업자들은 캐비넷, 거라지 문, 인테리어 용도 등의 목재 가격 상승과 품귀, 가전제품 가격 상승 등으로 건축을 획기적으로 늘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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