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지역 주민들에 300인분 베이글·커피 제공

2022-02-09 (수) 이진수 기자
크게 작게

▶ 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 올 두번째 아침 무료급식 나눔 행사

지역 주민들에 300인분 베이글·커피 제공

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가 실시한 아침 무료 급식 행사를 찾은 지역 주민들이 베이글과 커피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

한국외국어대학교 G-CEO 뉴욕총원우회(회장 이현탁)는 7일, 플러싱 유니온 스트릿에 위치한 산수갑산1 식당 앞에서 지역사회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올 해 두 번째 아침 무료 급식을 실시했다.

총원우회는 이날 지역 주민들에게 300인분의 베이글과 커피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109 경찰서에 50인분의 베이글과 커피를 전달, 나눔의 사랑을 전했다.
총원우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G-CEO 박신자 부회장의 지인인 김연중 씨가 후원했다.

이현탁 회장은 “봄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무료 급식을 받기 위한 줄이 길게 이어졌다”며 “2022년에는 14기 원우 모집과 함께 더 많은 나눔,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한발 더 다가서는 총원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총원우회의 아침 무료 급식 행사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전 7시, 산수갑산1 식당 앞에서 실시된다.

<이진수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