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준 공격적 긴축 전망, 세계 국채가격 ‘휘청’

2022-01-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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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통화긴축 전망에 전 세계 국채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이날 -0.025%까지 올라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호주 국채 10년물 수익률도 0.07% 포인트(7bp) 상승한 1.92%를 기록했다.

단, 일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거래일인 14일엔 0.155%까지 올랐으나, 이날은 0.145%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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