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루스에 지점 20일 오픈
▶ 종합 금융서비스 제공

뱅크 오브 호프가 20일 조지아주 첫 지점인 둘루스 지점을 오픈했다. 전재황 지점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은행 제공]
뱅크 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가 20일 미 동남부 산업의 중심지이자 강한 성장 잠재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지아주에 첫 진출하며 애틀랜타에 둘루스 지점을 새로 오픈했다.
둘루스 지점(지점장 전재황)은 뱅크 오브 호프의 조지아주 첫 번째 지점이자 전국 54번째 지점으로, 뱅크 오브 호프는 앞으로 둘루스 지점을 전초기지로 삼아 동부지역의 영업력을 확대하고, 한인 비즈니스에 전문 뱅킹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조지아주의 한인 경제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둘루스 지점은 전재황 지점장을 포함, 6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예금, 대출, 크레딧카드, 환전, 신용장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조지아주 고객들은 온라인·모바일 뱅킹을 통해 온라인 전자 명세서, 모바일 체크 디파짓 등 기본적인 디지털 뱅킹 서비스는 물론 젤(zelle), 디지털 지갑, 무료 크레딧 점수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뱅크 오브 호프 동부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김규성 수석전무는 “한인사회의 유일한 수퍼 리저널 뱅크인 뱅크 오브 호프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조지아에 첫 지점을 열게 됐다”며 “40년 역사를 통한 재무 건전성과 금융 전문가들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둘루스 지점을 통해 조지아주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할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점 주소: 3764 Old Norcross Rd., Duluth, GA 30096, 전화: (678)262-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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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