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부터 USS 애리조나 기념관 방문객을 태우는 해안가 부두의 수리 공사가 시작된다.
국립공원관리국(NPS)에 따르면, 문제가 발생한 곳은 부두와 육지를 연결하는 경사로 사이의 강철 고리인데, 12월12일 파손이 발견되어 부두 이용이 중지된 상태이다.
애리조나 기념관 해안가 부두는 작년 9월에도 동일한 문제가 보고되어 17일간 이용이 중단된 바 있다.
연결 고리 수리가 끝날 때까지 기념관은 잠정 휴식기에 들어간다.
진주만 방문자 센터나 박물관, 공원 등은 운영을 계속한다.
아울러, 태평양 역사 공원의 오디오 투어와 태평양 함대 잠수함 박물관, 항공 박물관, 미주리 전함 기념관도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