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은행가] 한미, 새 이사 선임…변호사 출신 글로리아 이
2021-11-16 (화) 12:00:00
조환동 기자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변호사 출신의 새 이사를 영입했다.
한미은행은 글로리아 이 변호사가 15일자로 이사진에 합류했다고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해 공시했다.
이 신임 이사는 대형 주류 로펌인 ‘루탄 & 터커’의 파트너로 2014년부터 일하고 있다.
이 신임 이사는 또 코로나 검진키트 등 의료 상품을 주로 취급하는 ‘크웰 랩’을 2020년 4월 공동 설립하기도 했다.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하고 UC 버클리 법대를 졸업했다.
이 신임 이사는 OC 아시안 변호사 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UC 버클리 법대 동문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신임 이사의 합류로 한미은행의 이사진은 다시 10명으로 늘었다. 앞서 최기호 이사가 지난달 사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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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