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리츠커 주지사 마스크 방침 완화 시사

2021-10-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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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프리츠커 주지사는 19일 오전 코로나19 업데이트 발표를 통해, 연말의 휴일 시즌이 다가오면 마스크 착용 지침이 폐지될 수 있으리라 희망하지만 정확한 결정은 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라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부스터 접종과 관련 화이저에 이어 모더나와 존슨앤드존슨(J & J)의 접종을 권고하는 보건 당국의 자문기구의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백신을 섞어서 맞는 교차 방식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아와디 시카고 보건국 커미셔너는 “지금부터 추수감사절 사이까지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가 중요할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은 기본적으로 날씨가 추워질수록 권고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몇 주간에 걸쳐 코로나 19가 진정되고 있다는 징후는 감지되고 있다. 일리노이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주에 주내에서 시행된 테스트의 7일간 확진률이 2.6%에서 이번 주 2.5%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테스트에 대한 7일간의 누계 평균 확진률 또한 지난 주 2.1%에서 2.0%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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