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LEC를 통해 C Land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 C Land]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과 한인 2세를 위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사법연단(US Law Enforcement Coalition 이하 USLEC · 회장 다니엘 송)이 심사, 지난 4일 추천한 3명의 한인학생에게 각 1,000달러씩, 총 3,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C Land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Eunhyo Park(Tenafly High), Jennifer Park(Dwight High), Jaewoong Jeong(Pascack Hills High)이다.
C Land 부동산의 스티븐 리 대표는 “사내 에이전트 대부분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미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은 물론, 상부상조의 정신까지 키워줄 수 있는 일이라 기쁘다”고 밝혔다.
C Land는 소속 에이전트들이 커미션의 1%씩을 기부할 때마다 회사가 이에 매칭하는 방식으로 ‘도네이션 펀드’를 조성, 장학사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USLEC는 법조 분야 혹은 법질서에 대해 관심 있는 한인 학생들을 지원에 의해 선발, 미래의 지도자로 키워내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