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항상 감사”

2021-10-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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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홍씨, 기념비 건립에 기부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항상 감사”

배기호 위원(사진 왼쪽부터), 오승홍 씨, 노명수 회장, 토니 박 위원.

라미라다에 거주하는 오승홍 씨(약사)가 최근 풀러턴 힐 크레스트 공원에 건립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1,000달러를 기부했다

오승홍 씨는 “올해 한국 전쟁이 발발한지 71주년이 되는 해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이름도 생소한 대한민국이라는 지구상에서 가난하고 작은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라면서 “하루빨리 기념비가 완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 씨는 또 “이 참전 기념비는 5개의 별모양으로 된 모뉴먼트로 한 개당 10개면으로 해서 전사자 3만6,591명의 이름이 새겨진다니 매우 뜻깊고 의미 있다”라며 “이 사업이야말로 후손들을 위해 꼭 필요한 나라 사랑의 역사를 알려주신데 의미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참전 기념비는 5개의 별 모양으로 된 모뉴먼트로 한개당 10개면으로 1면당 전사자 750명의 이름이 들어간다. 이 조형물에는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 3만 6,591명의 이름이 각 주별로 구분되어 알파펫 순서로 들어간다.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들어서는 장소는 풀러튼 힐크레스트 공원(1360 N Brea Blvd.) 입구 브레아 길 도로변이다.

또 브레아길에 ‘Korean War Memorial’이라는 대형 표지석이 들어선다. 지나가는 운전자들이나 방문객들에게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 기념비는 11월 11일 완공식을 갖는다. 문의 노명수 회장 (714) 514-6363, 박동우 사무총장 (714) 858-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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