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열 에너지 회사‘썬런’(Sunrun)
▶ 포드자동차 합작 전기차 생산 시동
‘썬런’낸시 김 한국어 서비스 담당
태양열 에너지 회사 ‘썬런’(Sunru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태양광 파넬(panel) 설치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으로 태양광 에너지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기대로 조만간 자동차, 컴퓨터, 전화, 세탁기 등의 연료가 태양열 에너지로 바뀔 것이란 설명이다.
‘썬런’(Sunrun) 등 태양열 에너지 회사들의 한국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낸시 김 한인담당은 “태양열 파넬을 설치할 경우, 뉴욕은 가구당 5,000달러~1만7,000달러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뉴저지는 뉴욕과는 또 다른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상담 및 설치를 당부했다.
이어 김 한인담당은 “썬런사와 포드자동차는 파트너 계약을 맺고, 전기자동차 생산 계획을 밝혔다”며 “자동차 지붕에 태양열 에너지 파넬을 설치, 스스로 전력을 발생하는 친환경 자동차를 생산, 깨끗한 공기를 인류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 한인담당은 필요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포드 F-150 특수장치를 소개했는데, 더 이상 전기 충전을 위해 먼 충전소(주유소)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이다.
김 한인담당에 따르면 포드의 특수장치(Ford Intelligent Backup Power)는 폭풍우 등으로 전기가 끊겨도 3~10일간 전기 공급(하루 30Kw)이 가능하며, 폭풍우 등으로 전력이 나갈 경우도 스위치가 자동 작동, 전기를 공급한다. 가정집에서 자동차를 충전시킬 수 있는 장치로<그림 참조> 2022년부터는 충전을 위해 충전소(주유소)까지 가지 않고 집에서 충전, 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
한편 김 한인담당은 “2020년 썬런 회사의 개인집 태양열 파넬 설치로 800만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나타났다”며 “태양열 에너지 파넬을 설치, 친환경의 본이 되는 1세대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태양광 신청 문의 347-265-8803(낸시 김 한인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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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