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념비 건립위해 십시일반 동참”

2021-10-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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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육군학사장교 남가주동문회 3,100달러 기부

“기념비 건립위해 십시일반 동참”

토니 박 위원(왼쪽부터) ,김창달 위원, 황건 명예회장, 민동규회장, 노명수 회장, 배기호 위원,박동우 사무총장

대한민국 육군학사 장교 남가주 동문회(회장 민동규)는 풀러튼에 건립 중인 오렌지 카운티 한국전 참전 마군용사 기념비를 위해 3,100달러를 최근 기부했다.

건립 현장에서 기금을 전달한 민동규 회장은 “남가주 육군학사 장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이라며 “한국전 당시 전사한 미군장병 3만6,591명의 이름이 기념비에 새겨진다니 더욱 뜻깊고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고 늦게나마 동참하게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 참전 기념비는 5개의 별 모양으로 된 모뉴먼트로 한개당 10개면으로 1면당 전사자 750명의 이름이 들어간다. 이 조형물에는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 3만 6,591명의 이름이 각 주별로 구분되어 알파펫 순서로 들어간다.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들어서는 장소는 풀러튼 힐크레스트 공원(1360 N Brea Blvd.) 입구 브레아 길 도로변이다.


또 브레아길에 ‘Korean War Memorial’이라는 대형 표지석이 들어선다. 지나가는 운전자들이나 방문객들에게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 기념비는 11월 11일을 즈음해서 완공될 예정이다. 문의 노명수 회장 (714) 514-6363, 박동우 사무총장 (714) 858-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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