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40주년 맞아 11월1일부터 전국 매장서 판매 시작
맥도날드의 전설적인 메뉴 ‘맥립’(McRib)이 돌아온다. 맥도날드는 전설의 샌드위치 ‘McRib’이 올 가을 메뉴로 화려하게 컴백한다며 11월1일부터 한정기간 소비자들은 참여 매장에서 이 놓칠 수 없는 맛을 잡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McRib’은 40년 전 데뷔와 함께 일약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BBQ 소스에 재워 맛있게 양념된 뼈 없는 돼지갈비 패티에 얇게 썬 양파와 딜 피클을 얹어 가정집 스타일의 번 사이에 넣은 샌드위치는 호불호 없는, 후회 없는 맛을 선보였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맥도날드의 마이크 벌링턴 수석 기록담당 매니저는 “80년대 맥도날드의 음식 혁신을 진두지휘하던 팀은 정말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착안해냈다. 추운 계절에도 즐길 수 있는, 거부할 수 없는 맛의 샌드위치였다”며 “McRib은 충성 팬이든 처음 접하는 사람이든, McRib이 지난 40년간 가장 화제가 된 샌드위치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고, 이는 팬들이 보내주신 수천 통의 이메일과 트윗들이 증명한다”고 밝혔다.
‘McRib’은 1981년 캔자스 시티에서 지역 메뉴로 처음 출시된 후, 주류 영화를 통한 홍보, McRib Jr.와 같은 새로운 혁신 메뉴의 탄생 등을 통해 국제적인 팬덤을 형성했다. 이후 ‘McRib 위치 찾기’와 같은 온라인 툴도 등장했고 ‘McRib 시즌’이라는 신조어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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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