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증시 S&P 500, 1년반만 ‘최악의 한달’

2021-10-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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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셧다운 모면에도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모면에도 뉴욕증시는 올해 들어 가장 나쁜 성적으로 9월을 마감했다.

30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6.80포인트(1.59%) 떨어진 33,843.9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1.92포인트(1.19%) 내린 4,307.5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3.86포인트(0.44%) 내린 14,448.5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9월 전체로 보면 S&P 500 지수는 4.8% 떨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초기인 지난해 3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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