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BB 은행 주총 “SBA대출 늘리겠다”

2021-10-01 (금) 12:00:00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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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진 재신임·회계법인 승인

CBB 은행 주총 “SBA대출 늘리겠다”

지난 30일 LA 윌셔본점에서 열린 CBB 은행 주주총회에서 박순한 이사장과 이사들이 조앤 김 행장의 경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CBB 은행(행장 조앤 김)의 지주사인 CBB 뱅콥은 2021 주주총회를 지난 30일 LA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박순한 이사장을 비롯해 정원숙, 예충열, 엘빈 강, 마틴 퓨어 이사와 당연직 이사인 조앤 김 행장 등 6명 이사진의 재신임과 외부 감사 회계법인 선정 등의 안건이 승인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조앤 김 행장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히고 “SBA와 IT부서의 신임간부 영입을 계기로 SBA대출을 더욱 늘리고 은행업무디지털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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