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언약 중·고교 새학기 학생회장 선출

2021-09-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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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안 이 군·샤론 김 양

새언약학교의 고교 학생회장에 샤론 김(12학년)양이, 중학교 학생회장에 이안 이(8학년)군이 뽑혔다.

지난 9일 대면수업을 시작한 9~12 기독사립학교인 새언약학교(NCA·교장 제이슨 송)는 새 학년 학생회장단 선거를 갖고 학생들의 투표를 통해 NCA를 대표하는 학생회장단 및 반장, 그리고 학생 중재위원을 선출했다.

고교 학생회장으로 선임된 샤론 김양은 11년 째 NCA에 재학하고 있으며 찬양팀과 저널리즘 동아리, 학생연감 편성팀, 치어리더팀의 일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재원이다. 김양은 “지난 한 해 동안 격리 생활을 하느라 학교행사를 추진하지 못했는데 학생회의 일원으로서 올해는 다양한 활동과 모금행사 등을 통해 학교 공동체를 다시 하나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학교 회장에 뽑힌 이안 이 군은 1학년부터 NCA를 다녔고 지난 3년 간 중학교 학생 회장단에서 활동했다. 버디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어린 학생들을 돌봐 주묘 수학경시대회(ACSI Math Olympics)팀의 멤버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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