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앤드류 바바라 최 패밀리 재단 기금’ 올해의 수상자에 천민정 작가 선정

2021-08-04 (수) 08: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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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재단, 상금 5,000달러 ‘폴리팝’ 프로젝트 진행

▶ 내년 DC서 열리는 작가 개인전 후원

‘알-앤드류 바바라 최 패밀리 재단 기금’ 올해의 수상자에 천민정 작가 선정

천민정(사진)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이 올해의 알-앤드류 바바라 최 패밀리 재단 기금‘ 수상자로 천민정(사진) 작가를 선정했다.
‘앤드류 앤 바바라 최 패밀리 재단’(Andrew & Barbara Choi Family Foundation)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시작된 이 기금은 역량 있는 작가의 신생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천민정 작가는 뉴욕, 볼티모어, 서울을 오가며 연구자이자 교육자, 뉴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며, 국제적으로는 그의 정치적인 팝아트를 뜻하는 ‘폴리팝(Polipp)’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트식민지와 비교문화적 시각에서 글로벌 액티비즘 예술에 부합하는 현대 미술과 전유 예술을 통해 북한 관련 인식,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프로젝트에 집중해왔다.
상금 5,000달러는 내년 8월30일부터 12월11일까지 워싱턴DC에 있는 아메리칸 유니버시티 뮤지엄 내 캣젠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작가 개인전의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이 전시에서는 올해 코리아 소사이어티 개인전과 아시아 소사시어티 트리엔날레에 출품한 작품을 바탕으로 통일과 세계평화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 기금을 후원하는 앤드류 바바라 최 가족 재단은 뉴저지에 위치한 자선단체로, 유명 조명 회사인 벌브라이트(Bulbrite Industries, Inc.)의 창업자인 최언도씨가 설립해 2014년부터 뉴욕의 한인 커뮤니티와 관련 단체에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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