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폭염관련 환자 급증
2021-07-30 (금) 09:58:28
조진우 기자
올해 여름 뉴욕시에서 폭염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올해 5월1일부터 7월24일까지 총 426명이 폭염 관련 질환으로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지난해 5월부터 9월 말까지 427명이 폭염 관련 질환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것과 비교하면 빠른 속도로 폭염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무더위가 이어졌던 올해 6월에 폭염 관련 질환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는 239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267%나 증가했다. 체감온도가 화씨 103도까지 치솟았던 올해 6월30일에는 64명이 응급실을 찾았기도 했다.
다행히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뉴욕시에서는 매년 평균 10명이 폭염 관련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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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