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경제인협, 신인 사업가 15명 선발…수료후 정식 회원 활동
지난 24~25일간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뉴저지경제인협회 제5기 차세대 리더스 포럼 참가자과 협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사진제공=뉴저지경제인협회]
뉴저지경제인협회(회장 홍진선)가 지난 24~25일 양일간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제5기 차세대 리더스 포럼을 열었다.
협회는 “올해 행사에는 자신의 사업을 일구고 있는 전문인과 역량 있는 젊은 인재들이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알찬 시간이 됐다”며 “포럼 수료 후 정식으로 경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신인 사업가 1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부조달·IT미래산업·K뷰티·이커머스 등 사업 아이템과 더불어 무역·법률·회계 등 기본 분야의 강의가 함께 진행됐다. 세계적인 바디빌더 스타 강경원 관장의 성공 스토리와 커티스 양 강사의 아마존을 이용한 이커머스 성공 사례 등이 소개됐다.
또 ‘싱글 라이프’를 주제로 펼쳐진 팀별 마케팅 프로젝트 경연에서는 20~50대 독신층 대상 AI기술 등을 활용한 맞상대 프로젝트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등에는 쇼핑 카트 자체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제품을 제시한 팀이 선정됐다.
우승과 준우승 팀에는 협회의 금일봉이 시상됐으며 경연에서 선보인 몇가지 아이템은 사업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돼 추후 실제 시장 출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나왔다.
협회는 “올 행사에는 그간 참여했던 선배 기수들도 참여해 멘토 역할을 했다. 한인사회의 새로운 경제인을 발굴하는 관문으로 손색이 없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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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