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정관장 맨하탄 매장 퀸즈한인회에 10만달러 상당 방역물품 기부

2021-07-21 (수) 08:30:1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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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정관장 맨하탄 매장 퀸즈한인회에 10만달러 상당 방역물품 기부

20일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과 정관장 맨하탄 매장으로부터 10만달러의 물품을 기부 받은 퀸즈한인회의 존 안(왼쪽 두 번째) 회장 등이 관계자들과 함께 자리했다.[사진제공=퀸즈한인회]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법인장 이흥실)은 20일 정관장 맨하탄 매장과 함께 10만달러 상당의 마스크와 손 세정제, 홍삼음료 홍삼원플러스를 퀸즈한인회에 기부했다.

퀸즈 한인회는 이날 전달받은 물품을 영세한 한인 업체나 기관, 사회 소외계층 등 도움이 절실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흥실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장은 “1년을 넘게 이어온 정관장 기부 행사가 미국의 심장부 맨하탄에서도 이어져 한인 여러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의 위기를 겪으면서 면역력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두가 깨닫게 된 지금, 대한민국 대표 면역력 정관장은 앞으로도 한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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