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4년 개점 한인사회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 노던 144가점 오픈하며 27년만에 문닫아
지난 5월 문을 닫은 H마트 노던 141가점은 플러싱 한인사회의 사랑방이었다.
H마트 뉴욕 노던 141가점이 지난 5월23일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다. H마트의 4번째 매장으로 지난 1994년 개점, 플러싱 한인사회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한지 27년만이다.
H마트의 한 관계자는 15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5월 문을 닫은 노던 141가점 직원들은 모두 노던 144가점으로 자리를 옮겨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H마트는 올해 2월, 노던 144가점을 개장하며 3블럭 떨어진 노던 141가 매장은 노던 144가 매장이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 영업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힌바 있는데<본보 2021년 2월11일자 A1면> 3개월여만에 문을 닫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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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