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학 석사 5명·선교학 석사 2명·신학사 3명 등 10명 학위

지난달 7일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린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에 학교 관계자와 졸업생들이 함께 자리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김성국 목사)가 제32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열고 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달 7일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목회학 석사 5명, 선교학 석사 2명, 신학사 3명 등 총 10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장 김성국 목사는 “오늘 졸업하시는분들은 졸업 후 가장 큰 사명의 자리인 교회에서 사역을 하게 될 것인데 섬기는 교회를 사랑하고, 그 역사를 깊게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독교의 섬김은 성품의 섬김이다. 자신의 사역을 통해 예수님의 성품을 닮았가길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졸업생을 대표해 최의화씨가 답사를 했고 조문회 목사와 백운영 목사가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건네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위해 기도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지난 1987년 고 장영춘 목사가 설립, 2018년 김성국 목사가 2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총 32회의 졸업식을 통해 5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46명의 재학생이 등록되어있다. 석사과정으로 목회학, 교육학, 선교학, 학부과정에는 여교역학과, 신학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