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전세계 청년 대상 온라인 집회 가져
한국의 제이어스 찬양팀이 찬양하고 있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의 사역단체인 제이어스(J-US; 'Jesus is with us'의 준말) 찬양팀과 함께 전 세계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집회를 가졌다.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Breakthrough(돌파구)’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집회에서는 제이어스 찬양팀과 미주연합 찬양팀이 찬양했으며 LA, 보스턴, 신시내티, 메릴랜드 등 미국의 많은 지역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캐나다, 인도, 베트남, 러시아, 한국 등 세계 많은 나라의 청년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했고 송태근 목사의 설교로 시작된 저녁집회와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김상인 목사(홍대 움직이는 교회), 유임근 목사(국제 코스타 총무), 김준영 대표 (J-US), 김선교 선교사(다윗의 열쇠), 조성민 간사(Isaiah 6tyOne), 박형일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등 11명의 강사들이 풍성한 말씀과 세미나를 통해 청년들에게 ‘돌파구(Breakthrough’의 길을 제시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한 박형일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매 저녁집회마다 제이어스 유튜브를 통해 1만4천여명이 같이 예배했다”면서 “한국에서 제이어스가 진행한 예배가 끝나고 미국에서 송출되는 기도회가 진행돼 시공간을 초월한 연합을 통해 영적인 돌파구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박형일 목사는 이어 “한 청년이 날짜를 정해놓고 자살을 하려고 했던 전날, 친구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 참가 추천을 받아, 다시 회복된 것이 가장 감사하고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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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