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역 선교사 간증
2021-06-20 (일)
윤양희 기자
워싱턴 북한선교회(회장 김영호 장로)는 설립 5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금) 오후 8시에 ‘디아스포라 통일선교 연합 기도의 날’을 개최한다.
버지니아 스프링필드 소재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기도의 날 행사에서는 김권능 목사(북한기독교총연합회장)가 설교를 하고 로브 로빈슨(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 이사장이 선교현장에 대한 간증을 할 예정이다.
김영호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지만 북한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를 모시고 사역 간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동족의 아픔에 함께 동참해 통일 선교의 열정을 나눠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대면과 유튜브 채널(ICC Worship)로 동시에 진행된다. 대면 행사 참석 시에는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워싱턴 북한선교회는 오는 26일(토) 정기이사회, 7월 22일(목)과 29일(목)에는 여름학기, 9월-11월까지 가을학기, 10월에는 북한 선교사 세계대회 및 학술심포지엄, 12월에는 송년 기도회 등의 올해 하반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문의 (703)203-5851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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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