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마트에서 인수, 품질 높은 델리식품 선보여
▶ 신선한 즉석식품...자사 브랜드 ‘신선도원’ 상품도
한국과 미 동부 애틀랜타에서 대형마트를 운영중인 메가마트가 서니베일에 위치한 ‘K마켓’을 인수해 오늘(4일) 고객 친화형 매장으로 리뉴얼해 새단장 오픈을 한다.
메가마트는 서니베일 ‘K마켓’이 식품을 중심으로 보다 고객 친화적인 매장으로 새단장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가마트는 지난 10여년간 애틀랜타점을 운영하며 터득한 유통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K마켓’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고객 친화형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시, 회, 김밥, 롤 등 인기있는 아시안 델리 식품의 맛과 품질 차별화를 위해 한국에서 직접 관련 식품 전문가를 파견해 상품을 업그레이드했다. 또, 새로운 즉석식품 메뉴로 당일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만두류와 30년 경력의 베이커리 전문가가 매일 아침 직접 구운 신선한 제과류도 맛볼 수 있다고 메가마트측은 설명했다.
한국시장에서 인기있는 신상품을 직소싱을 통한 유통단계 간소화로 빠른 시간 내에 선보이며, 상품의 원료와 제조, 우통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해 가성비 높은 상품을 제공하는 메가마트 자사 브랜드 ‘신선도원’ 상품 60여종도 새롭게 선보여 상품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K마켓’은 차량 20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위생적인 매장 구현했고, 쇼핑 평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진열을 재구성하고 통로도 넓혔다. 이렇듯 고객이 보다 편리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을 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K마켓’은 240평 규모를 자랑한다.
한편 ‘K마켓’은 새단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새로 변화된 매장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는 ‘좋아요’ 참여 이벤트를 통해 케이크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도 실시한다.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9시 (주 7일)
▲주소: 760 E. El Camino Real, Sunnyvale CA 94087
▲전화: (408) 733-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