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월‘성소수자의 달’지정

2021-06-02 (수) 08: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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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트럼프가 중단한 관행 재개

조 바이든 대통령은 1일 6월을 ‘성소수자(LGBTQ) 프라이드 달(Pride Month)’로 지정해 성소수자 차별 금지를 약속하고 이들의 권리 확대를 위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의회에 촉구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포고문에서 “이번 프라이드 달, 우리는 미국 전역의 성소수자 개인들의 귀중한 공헌을 인정하며 차별과 불의에 맞서 싸우는 그들의 계속되는 투쟁에서 성소수자 미국인과 연대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성소수자의 달 포고문 발표는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절에 버려진 관행을 재개한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포고문에서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성소수자 권리 확대 법안인 일명 ‘평등법’(Equality Act) 통과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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