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만에 다시 만났어요”
2021-05-31 (월)
유제원 기자
지난 25일 메시아장로교회에서 열린 원로목사회 5월 월례회 참석자들.
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회장 오쾌한 목사)는 지난 25일 메시아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에서 월례회와 임시총회를 가졌다.
팬데믹 이후 15개월 만에 다시 열린 이날 월례회는 이덕균 목사의 사회로 유응태 목사의 대표기도, 워싱턴글로리아크로마하프연주단(단장 김영란)의 찬양에 이어 회장 오쾌한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하면 할수록 우리에게 손해가 오는 세속적인 근심이 있는 반면, 하면 할수록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거룩한 근심이 있다”며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거룩한 근심은 후회할 것 없이 구원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시총회에서는 회칙개정 논의가 있었으며 다음 월례회는 6월 28일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최시형)에서 열기로 했다. 또한 장소를 제공해준 한세영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주소록 발간과 관련해 개인 기록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301)873-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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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