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주민 39.1%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보건국이 지난 16일 기준으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오렌지카운티에는 286만 9,401개의 백신이 배분 되었고 인구 322만명 중에서 접종을 완료한 주민은 39.1%로 집계됐다.
보건국은 또 로컬에서 코로나 19 테스트를 실시한 이후 380만 3,939명이 테스트를 받았으며, 지난번 발표 이후 최소한 7,227번의 새로운 테스트가 실시되었다. 총 사망자 5,031명 중에서 1,098명은 너싱 홈, 557명은 리빙 보조 시설, 1명 OC 감옥, 11명 홈리스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연령별로는 ▲17세미만-0.02% ▲18-24세-0.16% ▲25-34 1.13% ▲35-44: 2.19% ▲45-54: 6.4% ▲55-64: 14.25% ▲65-74: 19.32% ▲75-84: 24.67% ▲85세이상- 31.86%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16일 기준으로 새 코로나 발생 건수는 52건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총 발생 건수는 25만 4,744건을 기록했다. 지난 2주동안 새로운 감염자는 700명으로 2주전의 891명과 비교해서는 줄어들었다. 지난 16일 사망자가 1명 발생해 코로나 19로 인한 전체 사망자는 5,031명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 병원에서 코로나 19 입원 환자 수는 82명으로 2주전의 95명에 비해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