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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나눔 실천”

2021-04-30 (금)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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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건설협, 밀알선교단에 개인방역용품 전달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나눔 실천”

뉴욕한인건설협회 류경석(앞줄 가운데) 회장이 김영진(맨 왼쪽) 이사장과 함께 뉴욕밀알선교단을 방문,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한인건설협회]

뉴욕한인건설협회(KACANY 회장 류경석)가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개인방역용품(PPE)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단체에 전달, 나눔의 사랑을 실천했다.

건설협회는 29일, 플러싱 소재 장애인 지원단체인 뉴욕밀알선교단(단장 김자송)에 마스크 5,000장과 손세정제 500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건설협회는 다음 주 한 부모 가정, 극빈자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는 오른손구제센터(디렉터 안민아)에 역시 마스크 5,000장과 손세정제 5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류경석 회장은 “팬데믹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장애인과 한 부모 가정, 극빈자들의 어려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며 “작은 기부지만 개인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한인건설협회는 회원 및 건설인들의 라이선스 교육을 이어가는 한편 6월께 골프대회를 개최, 친목과 단합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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