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 지원위해 2만불 쾌척
2021-04-26 (월)
유제원 기자
▶ 메시아·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 워싱턴교협에 전달
메시아장로교회와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는 지난 24일 워싱턴교협에 2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한세영 목사, 이범 목사, 오건 목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교회들의 지원하기 위해 다른 교회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메시아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와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담임목사 오건)는 지난 24일 각 1만 달러씩 총 2만 달러를 마련해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범 목사)에 전달했다.
메시아장로교회 한세영 목사는 “지난 17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5만 달러를 후원하는 것을 보고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와 함께 2만 달러를 후원하게 됐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나누기 위해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총 7만 달러의 지원금을 마련하게 된 워싱턴교협은 “조만간 1천 달러씩 도움이 필요한 70여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703)343-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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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